무의식적 행위를 STOP해야 하는 순간…

무의식적 행위를 STOP해야 하는 순간

알아차림 코칭 관점

나는 지금 자동모드로 살고 있는가?

아침에 일어나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집어 듭니다. 회의 중 습관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누군가의 말에 생각하기도 전에 방어적으로 반응합니다.

이 모든 것이 ‘자동모드’입니다.

학자들은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우리 하루 행동의 65%가 습관적으로 일어나며, 대부분이 외부 환경과 결합된 신경 회로에서 자동으로 발동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반복하면 대뇌피질에서 기저핵으로 회로가 이동해, 환경 자극만 나타나면 의식적 판단 없이 즉각적인 행동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자동 모드는 뇌의 에너지 절약 장치입니다. 칫솔질, 운전, 걷기 같은 반복적인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을까요?

연구자들은 경고합니다. 습관의 효율성은 유연성을 희생시킨다고. 습관은 목표의 변화, 결과의 가치, 상황의 변화에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자동 모드가 보내는 위험 신호

코칭 현장에서 저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채 자동으로 반응할 때, 어느 순간 이 습관이 삶을 방해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합니다.

전형적인 예들:

  • 5분마다 이메일을 확인하느라 깊은 사고가 불가능한 관리자
  • 회의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중요한 논의를 놓치는 리더
  • 긴장이 높아질 때마다 과장된 반응으로 관계를 해치는 동료

이러한 무의식적 행위가 불필요한 충돌을 만들고, 창의성을 저해하며, 관계를 악화시킬 때, 우리는 잠시 멈추어 알아차리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오토파일럿이 주도권을 잡을 때

심리학자 Gustavo Razzetti는 핵심을 찌릅니다.

“반복적 습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토파일럿이 주도권을 잡을 때가 문제입니다.”

습관을 목표와 연결하지 못하면 삶이 고착화되고, 의식적인 선택이 사라집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서적 단절과 무기력감
자동 모드가 지속되면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게 됩니다. 일상이 기계적으로 흘러가고,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라는 질문이 따라옵니다.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의 저하
뇌의 전전두엽 활동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보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익숙한 방식만 반복하게 됩니다.

마음 없는 바쁨과 번아웃
정신없이 바빠 보이지만 실제로는 의미 있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에너지는 소진되고, 성취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목표와 충돌하는 자동 반응
가장 위험한 것은 습관적 행동이 변화된 목표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발동된다는 점입니다.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예전 방식을 고수하며 부적절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신의 자동 반응이 현재 목표와 조화를 이루는지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식적 행위를 STOP해야 하는 순간

STOP은 무의식적인 행동을 인식하고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모델입니다. 간단하지만 강력합니다.

S – Stepback (멈추어 한 걸음 떨어지기)

자동 반응이 발동되는 순간, 몸과 호흡을 느끼며 잠시 멈춥니다.

연구자들은 강조합니다. 잠깐의 멈춤이 ‘스페이스’를 만들어 주고, 그 안에서 자기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성찰할 수 있게 된다고.

실천 방법:

  • 휴대폰을 내려놓고 눈을 감아 호흡을 느껴보세요
  • 10초간 몸의 감각을 스캔하는 간단한 멈춤을 실천하세요
  •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으세요

멈춤은 약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의식적 선택을 위한 용기입니다.

T – Think (생각하기)

지금의 자동 반응이 나의 가치와 목표에 맞는지 스스로 질문합니다.

연구는 명확히 보여줍니다. 습관이 목표와 일치할 때는 도움이 되지만, 목표와 충돌하는 습관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질문해보세요:

  • 업무 중 무심코 메시지를 확인하려는 이 습관이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있지는 않은가?
  • 화가 났을 때 자동적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이 패턴이 관계를 해치고 있지는 않은가?
  • 이 반응이 지금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움이 되는가?

판단하지 말고 관찰하세요. 알아차림 자체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O – Option (선택의 폭 넓히기)

한 가지 반응에 매이지 않고 다른 대응 옵션을 생각해 봅니다.

뇌 과학자들은 설명합니다. 목표에 반하는 습관을 실시간으로 중단하려면, 현재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인식하고 평가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대안을 탐색하세요:

  •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대신 → 알림을 끄고 정해진 시간에만 확인하기
  • 화가 났을 때 즉각 반응하는 대신 → 심호흡 후 차분히 표현하기
  • 회의 중 딴짓하는 대신 →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참여하기

‘알아차림’은 새로운 선택지를 떠올리는 힘이 됩니다. 자동 반응 외에 당신에게는 무수한 선택이 있습니다.

P – Proceed the goal (목표에 따라 진행하기)

대안들 가운데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는 선택을 실행합니다.

목표에 맞는 ‘건강한 습관’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면, 기존 자동 반응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 연구는 확인해줍니다. 반복을 통해 형성된 긍정적 습관이 목표 달성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핵심은 이것입니다:
단순히 나쁜 습관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건강한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뇌는 빈 공간을 싫어합니다. 오래된 회로를 제거하는 것보다 새로운 회로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알아차림이 변화를 만든다

무의식적 행위와 자동 반응은 뇌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목표와 가치에서 멀어질 때는 삶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 행위가 반복된다면, 잠시 멈추어 질문해 보세요.

“이것이 지금의 나의 목표와 일치하는가?”

STOP을 실천해 보세요. Stepback-Think-Option-Proceed의 과정을 통해 현명한 선택을 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알아차림은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태도입니다. 삶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습관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 자동 모드를 끄고 현재에 깨어있는 것. 바로 그것이 알아차림입니다.

작은 알아차림이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오늘 한 번만이라도 멈추어 보세요. 자동 반응이 일어나려는 순간, STOP을 기억하세요. 그 작은 실천이 쌓여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코치

#자동모드 #알아차림 #STOP기법 #습관변화 #자기개발 #마인드풀니스 #코칭 #리더십 #무의식 #의식적선택

무의식적 습관이 문제를 야기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생각보다 자동반응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오늘 몇 번이나 의식적으로 선택했을까요?

연구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루에 수행하는 행동의 약 40%가 무의식적인 습관과 반사적 반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뇌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기본 모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한 채 같은 패턴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자동 모드는 편안함과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무의식적 습관이 우리의 관계를 해치고, 업무를 방해하며, 성장을 가로막을 때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무의식적 습관의 세 가지 속성

1. 정체성에 스며든 행동

무의식적 습관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거나 스스로를 방해하는 행동”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습관이 우리의 성격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변화를 가로막습니다.

2.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스팟

반복되는 행동과 반응이 정체성과 결합할 때, 주변 사람들은 우리를 그 습관과 동일시합니다. 동료들은 당신의 회의 중 끼어들기를 불편해하고, 가족은 당신의 즉각적인 반박에 지쳐갑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무의식적 습관은 타인에게는 분명히 보여도 스스로는 인식하기 어려운 블라인드 스팟입니다.

3. 스트레스의 자동 대응 시스템

부정적 습관의 상당수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형성됩니다. 흡연, 과식,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외부 자극과 내적 감정에 대한 반사적 반응으로 시작되어, 반복과 보상을 통해 뇌 속에 자동 알고리즘처럼 각인됩니다.


무의식을 의식으로 끌어올리는 네 가지 방법

방법 1: 패턴을 인식하고 이름 붙이기

하루 중 반복되는 생각, 감정,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세요.

  • 언제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집어 드나요?
  • 어떤 상황에서 방어적으로 반응하나요?
  • 특정 사람을 만날 때 어떤 감정이 자동으로 올라오나요?

이러한 패턴을 메모하고 이름 붙이는 것만으로도 자동반응과 거리를 둘 수 있습니다. “아, 지금 내가 ‘즉각 방어 모드’에 들어갔구나”라고 인식하는 순간, 새로운 선택의 공간이 열립니다.

방법 2: HALT로 정서 체크인하기

자기관리를 위해 하루 중 여러 번 정서 상태를 점검하세요. HALT는 다음의 약자입니다.

  • Hungry (배고픔)
  • Angry (분노)
  • Lonely (외로움)
  • Tired (피로)

이 네 가지 상태는 무의식적 반응을 가장 강하게 유발합니다. 지금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기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방법 3: 주변 사람의 피드백을 거울로 삼기

무의식적 습관은 타인에게 더 잘 보입니다.

동료나 가족에게 열린 마음으로 질문해 보세요. “내가 반복하는 행동 중에 불편한 부분이 있나요?” 피드백은 보이지 않던 습관을 의식화하는 가장 강력한 거울입니다. 방어하지 말고, 들으세요.

방법 4: 환경을 알아차림의 트리거로 설정하기

휴대폰 알림음, 문 손잡이, 앱 열기 같은 일상적인 환경 자극을 알아차림의 순간으로 활용하세요. 이 신호들을 만날 때마다 잠깐 멈춰 호흡을 정돈하고 감정을 점검하는 습관을 만드세요.


무의식적 습관을 바꾸는 다섯 가지 전략

전략 1: 스트레스 관리로 뿌리 다루기

많은 부정적 습관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됩니다. 산책, 심호흡, 요가 같은 간단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면 흡연이나 과식 같은 반응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스트레스가 줄면 뇌가 습관적 반응을 덜 필요로 합니다.

전략 2: 알아차림 연습으로 습관의 경험 탐색하기

무의식적 습관을 의식화하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입니다.

흥미로운 연구가 있습니다. 흡연하는 사람에게 담배의 맛과 냄새를 세심히 음미하도록 했더니, 실상 그 감각이 불쾌하다는 것을 깨닫고 흡연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알아차림은 자동화된 행동의 경험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여 습관을 약화시킵니다.

전략 3: 트리거 회피와 환경 재설계

습관은 특정한 큐(자극)와 맥락에서 시작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습관을 유발했던 환경적 단서를 피하면 자동반응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 집에 과자를 두지 마세요
  • 스마트폰을 침실이 아닌 다른 방에 두세요
  •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앱을 삭제하세요

환경을 의도적으로 재설계하여 유혹을 줄이면, 무의식적 반응이 나타날 기회 자체가 줄어듭니다.

전략 4: 새로운 긍정적 행동으로 대체하기

기존 습관을 단순히 억누르지 마세요. 건강한 대안을 의도적으로 반복하여 새로운 습관 회로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 스트레스 대처용 장난감이나 껌 씹기
  • 흡연 → 운동이나 명상
  • 과식 → 차 한 잔 마시기나 가벼운 스트레칭

대안 행동은 원래 습관이 충족시켰던 욕구(안정감, 휴식, 자극)를 긍정적으로 채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전략 5: 현실적 목표와 지속적인 연습

무의식적 습관을 바꾸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하세요. 습관을 바꾸는 과정에서 불편함과 유혹이 따라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를 대비해 대체 행동과 보상을 미리 준비하십시오.


STOP: 무의식적 습관을 깨는 네 단계

무의식적 습관을 인식하고 바꾸는 과정에서 저는 STOP이라는 간단한 구조를 자주 사용합니다.

S – Stepback (한 발 물러서기)

자극이 느껴질 때 즉각적인 반응 대신 잠시 멈춰 호흡하며 몸과 마음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T – Think (생각하기)

지금 느끼는 감정과 충동을 있는 그대로 인식합니다. 왜 이런 반응이 생겼는지 질문하며, 원인과 욕구를 탐색합니다. 판단하지 말고, 관찰하세요.

O – Option (선택 탐색하기)

기존 습관 대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여러 대안 행동을 떠올립니다.

  • 스트레스 시 과식 대신: 차 한 잔 마시기
  • 화가 날 때 즉각 반응 대신: 가벼운 스트레칭 해보기
  • 외로움을 느낄 때: 친구에게 메시지 보내기

P – Proceed (목표에 따라 실행하기)

선택지 중 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맞는 행동을 선택해 실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식적 선택으로 무의식적 반응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STOP을 반복하면 뇌는 새로운 습관 회로를 학습하고, 무의식적 반응은 점차 약해집니다. 이것은 단순한 기법이지만 무의식적 습관이 문제를 야기할 때 큰 힘을 발휘합니다.


알아차림과 성장은 함께한다

무의식적 습관을 다루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변화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습관은 자동화된 알고리즘이지만, 우리가 알아차림의 빛을 비추면 그것을 멈추거나 새롭게 쓸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세 가지입니다.

  1. 주변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
  2. 스스로의 패턴을 탐구하는 용기
  3.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인내

습관은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동시에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만드는 무의식적 습관을 알아차리고, STOP과 같은 실천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보세요.

알아차림은 자유와 성장의 출발점입니다.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코치

#습관변화 #자기개발 #알아차림 #마인드풀니스 #코칭 #리더십 #자기인식 #성장 #심리학 #STOP기법

나는 지금 선택하고 있는가, 아니면 반응하고 있는가?

오늘 아침, 알람이 울리자마자 당신은 무엇을 했습니까?

아마도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을 겁니다. 생각하기도 전에, 결정하기도 전에 말입니다.

업무 중 동료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는 어떻습니까? 내용을 끝까지 읽기도 전에 답장을 입력하기 시작하지는 않았나요? 회의 중 누군가의 말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을 때, 그 감정이 여과 없이 표정과 말투로 드러나지는 않았습니까?

우리는 매 순간 선택하며 살아간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은 불편한 진실을 말합니다.

우리 행동의 대부분은 ‘선택’이 아니라 ‘자동반응’입니다.

습관 연구는 반복된 행동이 점차 의식의 영역을 벗어나 자동화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양치질처럼 유용한 자동화도 있지만, 문제는 관계와 의사결정의 순간에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 없이 반응하고, 판단 없이 행동하며, 알아차림 없이 습관의 포로가 됩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던져봅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면, 당신은 그 공간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까?

빅터 프랭클은 말했습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서 우리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 속에 우리의 성장과 자유가 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그 ‘공간’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뇌과학이 밝혀낸 자동반응의 메커니즘,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무엇보다 어떻게 그 자동반응의 고리를 끊고 진정한 선택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나누려 합니다.

STOP.

Stepback,
Think,
Options,
Proceed.

이 네 글자가 여러분의 리더십을, 관계를, 그리고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멈춤은 멈춤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정한 시작입니다.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코치


#Leadership #Coaching #Mindfulness #SelfAwareness #GrowthMindset #EmotionalIntelligence #리더십 #코칭 #알아차림

순수 의식 체험을 위한 현존

나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 아침에 눈을 뜨면

안녕하세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코치입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무엇을 생각하셨나요?

아마도 대부분은 이랬을 겁니다.

“오늘 회의가 몇 시지?”
“그 이메일에 답장해야 하는데…”
“오늘 할 일이 산더미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자동 조정 모드로 전환됩니다.

익숙함 속에서 편안함을 찾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칩니다.

삶 그 자체를.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어쩌면 낯설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순수 의식 체험.

딴 세상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현존하는 연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 투리야 – 네 번째 의식 상태

힌두 철학에는 **투리야(Turiya)**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세 가지 의식 상태를 아시나요?

  1. 깨어 있음 – 지금처럼 의식이 있는 상태
  2. – 잠들어 꿈꾸는 상태
  3. 깊은 수면 – 꿈도 없는 깊은 잠

투리야는 이 세 가지를 초월한 네 번째 상태입니다.

변화하는 상태가 아닙니다. 모든 상태의 근저를 이루는 의식 그 자체.

인도 우파니샤드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내외를 보지도 않고, 분별도 하지 않으며, 오직 스스로를 보는 의식”

어렵게 들리시나요? 조금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생각을 멈춰보세요. 판단을 멈춰보세요. 지각하려는 노력도 멈춰보세요.

그럼에도 남아있는 ‘알아차림’ 그 자체. 그것이 투리야입니다.

동양의 전통들은 오래전부터 이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사라지고 순수한 의식만 남는 경험.


🧠 과학이 증명하는 순수 의식

“그건 종교나 신비주의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과학도 이제 이 경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bioRxiv에 게재된 연구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경험 많은 명상가들의 뇌를 고밀도 EEG로 측정했습니다.

그들이 순수 현존(Pure Presence) 상태에 들어갔을 때:

  • 감마파(30-45Hz) 활동이 크게 감소
  • 델타파(1-4Hz)도 낮아짐
  • 뇌 전반이 ‘높은 깨어 있음 상태에서 극도로 조용함’

명상가들의 주관적 보고는 무엇이었을까요?

“자아가 사라졌습니다.”
“생각이 멈췄습니다.”
“감각도 사라졌습니다.”
“순수한 공간적 확장감만 남았습니다.”

뇌과학과 주관적 경험이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통합 정보 이론은 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신경망이 거의 활동하지 않더라도 풍부한 의식을 생성할 수 있다고.

많은 활동이 풍부한 의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고요함 속에 가장 깊은 의식이 있습니다.


🌸 블리스 – 의식의 기쁨

카슈미르 샤이바교는 더 나아갑니다.

깨어 있음과 꿈, 깊은 수면의 경계에서 순수 의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는 여러 단계의 **블리스(bliss)**로 표현됩니다:

  • 니자난다(Nijananda) – 자신의 기쁨
  • 치다난다(Chidananda) – 의식의 기쁨

불교에서는 **로꾸따라(Lokuttara)**라 부릅니다.

의도성이 없는 순수한 의식 상태. 이것을 ‘열반’과 연결합니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모든 전통이 말합니다. 순수 의식은 ‘참 자아’ 또는 **’본래 성’**과 연결된다고.

우리가 진짜로 누구인지. 생각과 감정, 역할과 이야기를 모두 벗겨내고 남는 것.

그것이 순수 의식입니다.


🎯 코칭 현장에서의 현존

“이게 코칭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중요한 질문입니다. 모든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알아차림코칭센터에서 강조하는 **’현존(presence)’**은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코치의 존재 방식입니다.

국제코칭연맹(ICF)은 코칭 현존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완전히 의식적이며,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임하는 것”

이 역량에 포함되는 것들:

  • 집중과 관찰
  • 공감과 적응력
  • “모른다”는 공간에 머물기
  • 침묵과 여백 허용하기

‘Presence’의 동의어를 보면 더 명확합니다:

  • Being there (거기에 있음)
  • Attending (주의)
  • Here and now (지금-여기)
  • Being (존재)

이것이 바로 제가 늘 강조하는 알아차림의 태도입니다.


⚠️ 왜 우리는 현존하기 어려운가?

15년 코칭 여정에서 수없이 관찰한 것이 있습니다.

코치들이 현존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

1. 걱정과 자기비판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이 맞나?”

2. 준비 부족
“뭘 물어봐야 하지?”
“다음 단계가 뭐더라?”

3. 산만함
휴대폰 알림, 시계, 다음 약속…

4. 통제 욕구
“클라이언트를 이 방향으로 이끌어야 해.”
“내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해.”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클라이언트의 말과 신호를 놓칩니다.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깊은 통찰의 순간을 지나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윤리적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지 않는 코칭은 진짜 코칭이 아닙니다.


🌱 현존을 키우는 다섯 가지 실천

그렇다면 어떻게 순수한 의식 체험을 위한 현존을 길러낼 수 있을까요?

15년 경험과 동서양의 지혜, 최신 연구를 통합한 실천법을 나눕니다.

1. 멈춤과 호흡

세션 전 몇 분간 눈을 감고 호흡과 몸의 감각을 느껴보세요.

투리야는 늘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잡념에 가려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잠시 멈춤으로 내면의 정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천법: 세션 전 3분, 의자에 앉아 호흡만 관찰하세요. 들숨, 날숨. 그뿐입니다.

2. 알아차림 연습

클라이언트와 대화할 때 생각과 판단이 떠오르는 순간을 알아차리세요.

“이 사람은 이렇게 해야 해.”
“아, 다음에 저 질문을 해야겠어.”

알아차렸나요? 좋습니다. 그것이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다시 호흡과 듣기로 돌아옵니다.

ICF는 강조합니다. 코치가 침묵과 여백을 허용할 때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해답을 찾는다고.

실천법: 세션 중 “지금 내가 판단하고 있구나”라고 속으로 말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듣기로.

3. 환경 정돈

휴대폰과 알림을 꺼두세요. 사전 준비를 마치세요.

연구는 명확합니다. 산만함과 준비 부족이 현존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세션 시간은 신성합니다. 클라이언트와 당신, 두 사람만의 시간입니다.

실천법: 세션 5분 전 모든 알림 끄기, 문 닫기, 물 한 잔 준비하기.

4. 자신과 클라이언트를 신뢰

결과에 집착하지 마세요. 해결책을 미리 준비하지 마세요.

통제 욕구가 강해질수록 현존은 멀어집니다.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을 때, 현존이 깊어집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당신이 예상하지 못한 통찰이 터져 나옵니다.

실천법: 세션 시작 전 마음속으로 말하세요. “이 사람 안에 모든 답이 있다.”

5. 알아차림의 일상화

명상, 걷기, 호흡. 일상에서 알아차림을 실천하세요.

세션에서만 현존하려고 하면 어렵습니다. 일상이 연습장입니다.

코칭에서 ‘Doing(행동하기)’에서 ‘Being(존재하기)’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천법: 하루 10분 걷기 명상. 발바닥이 땅에 닿는 감각만 느끼세요.


💼 리더십과 비즈니스 코칭에 주는 의미

“이게 비즈니스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실용적인 질문입니다. 답은 명확합니다.

현대의 리더들은 늘 결과와 성과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참된 혁신은 지금 여기에 온전히 현존할 때 일어납니다.

연구 결과를 다시 보세요.

순수 현존 상태는:

  • 생각과 자아를 넘어선 넓은 공간적 확장감 제공
  • 뇌의 감마파 활동 낮춤
  • 전체적으로 차분해짐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겪는 리더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진정한 휴식.
깊은 회복.
새로운 관점.

코칭에서 클라이언트가 잠시 멈추어 자신의 내적 ‘공간’을 느끼도록 안내하면,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통찰이 떠오릅니다.

참나에 대한 집착을 넘어

투리야에 대한 철학적 탐구는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깨달음이나 ‘참나’에 대한 집착조차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
지금 이 순간의 경험을 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순수 의식’은 어떤 특별한 상태가 아닙니다.
항상 존재하는 바탕입니다.

우리는 알아차림을 통해 그것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코치가 이러한 관점을 품을 때, 클라이언트의 이야기를 듣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질문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 현존의 여백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의식

친애하는 코치 동료 여러분, 그리고 리더 여러분.

제가 늘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알아차림은 태도이자 삶의 방식입니다.”

순수 의식 체험을 위한 현존은 멀리 있는 이상향이 아닙니다.
눈앞의 순간을 완전하게 맞이하는 선택입니다.

동양의 전통과 현대 과학은 모두 말합니다.

생각과 감각의 층을 걷어내고 순수한 존재에 머무는 경험이 가능하다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코칭 관계에 깊은 영향을 준다고.

지금, 이 순간

잠시 멈춰보시겠습니까?

이 글을 읽는 손을 멈추세요.
눈을 감으세요.
호흡을 느껴보세요.

들숨.
날숨.

생각이 떠오르나요? 괜찮습니다.
판단이 일어나나요? 괜찮습니다.

그저 알아차리세요.

그리고 다시 호흡으로.

이 짧은 멈춤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셨나요?

변하지 않는 순수한 의식의 빛.

그것이 항상 거기 있었습니다.
당신이 알아차리기를 기다리며.


미안해요.
용서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 오늘의 초대

오늘 하루, 세 번만 멈춰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먹기 전에.
잠들기 전에.

단 1분.
눈 감고 호흡만 느껴보세요.

그것이 순수 의식으로 가는 문입니다.

함께 걸어갑시다.

#알아차림 #순수의식 #현존 #투리야 #명상 #코칭 #리더십 #깨어남 #자기실현 #내면의평화

ICF의 현존 역량 개발을 통한 나의 탁월성 일깨우기

알아차림에서 시작하는 코칭의 여정


🌟 현존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입니다.

15년 코칭 여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습니다.

“코치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질문 기법? 경청 능력? 피드백 스킬?

물론 이 모든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 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현존(Presence)입니다.”

한 컨설턴트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현존은 기술을 아침밥으로 먹는다.”

강렬한 표현이지만 정확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법을 가져도, 현존하지 않으면 그것은 공허한 테크닉에 불과합니다.

국제코칭연맹(ICF)도 **현존 유지(Maintains Presence)**를 핵심 역량으로 정의합니다.

현존이란:

  • 클라이언트와 함께 있을 때 완전히 의식적이고 현재에 머무름
  • 열린 마음과 유연함을 가짐
  • grounded 하고 자신감 있음
  • 집중과 관찰, 공감과 반응성을 보임
  • 호기심을 유지함
  • 감정을 관리함
  • ‘모름’의 공간에 편안히 머물 수 있음

오늘은 이 현존 역량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지, 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 나를 이해하는 두 가지 방식

ICF 블로그에서 우즈마 모함달리 PCC는 흥미로운 개념을 소개합니다.

‘두 가지 아는 방식’

첫 번째: 자서전적 앎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이야기로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과거의 경험, 역할, 성취, 실패. 이것들로 자신을 정의합니다.

이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몸으로 경험하는 앎

현재 순간에 자신을 등록하는(registering) 것입니다.

  • 지금 숨소리는 어떤가?
  •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가?
  • 몸 어딘가에 긴장이 있는가?
  • 피부에 닿는 공기의 온도는?

이것이 바로 알아차림입니다.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내면의 미묘한 감각을 통해 나를 만나는 길. 이야기가 아닌, 직접적인 경험으로 나를 아는 것.

코칭에서 진정한 변화는 대부분 이 두 번째 방식에서 일어납니다.


🌱 현존의 뿌리 – 자기 알아차림

ICF는 명확히 말합니다.

“현존은 자기 알아차림에서 태어난다.”

자기 알아차림은 단순한 역량 목록이 아닙니다. 모든 변혁적 대화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닻(anchor)입니다.

연구는 이것을 뒷받침합니다. 높은 자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은:

  • 더 효과적입니다
  • 더 나은 소통을 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신뢰를 얻습니다

코칭에서 자기 알아차림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자신의 내적 상태를 관찰하면서도 클라이언트와 완전히 함께 하는 능력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하니까요.

자신의 자아, 가정, 감정적 트리거가 세션에 등장할 때 그것을 인식하고 조정하는 것. 이것이 진짜 자기 알아차림입니다.

네 영역의 알아차림

자기 알아차림은 네 가지 영역에서 작동합니다.

1. 감정적 알아차림
느끼는 감정과 그 이유를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클라이언트에게 투사하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불편한 건 클라이언트의 이야기 때문일까, 아니면 내 안의 무언가가 건드려졌기 때문일까?”

2. 신체적 알아차림
미묘한 생리적 신호를 읽습니다.

“가슴이 조금 답답해진다. 호흡이 얕아졌다. 어깨에 긴장이 느껴진다.”

3. 인지적 알아차림
내면의 이야기를 관찰합니다.

“아, 지금 내가 ‘이 사람은 이래야 해’라는 판단을 하고 있구나.”

4. 행동적 알아차림
말투와 자세처럼 세션의 역동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추적합니다.

“내가 앞으로 몸을 기울이며 말하고 있다. 이것이 클라이언트에게 압박으로 느껴질까?”

이 네 가지를 동시에 알아차리는 것. 그것이 현존의 시작입니다.


🎯 코치로서 현존을 유지하는 법

영국의 코칭 플랫폼 Listening Partnership은 현존을 가진 코치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매우 자기 인식적이며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현재에 머문다.

이들은:

  • 열려 있고
  • 유연하며
  • grounded 하고
  •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가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코치의 역할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조언을 주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목적과 의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

이 공간은 현존에서 만들어집니다.

현존을 개발하는 다섯 가지 실천

15년 코칭 경험에서 제가 발견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을 나눕니다.

1. 주의 집중 훈련

현대인의 주의 집중시간은 45초 이하로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주의를 훈련하려면:

  • 자신의 주의가 어디에 향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 집중을 방해하는 환경 요소 제거하기
  • 의도적으로 하나에 집중하는 연습하기

세션 전 2분. 단 2분만 투자해서 호흡에 집중해보세요. 세션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2. 호기심 기르기

클라이언트의 이야기를 ‘읽으려’ 하지 마세요. 호기심을 가지고 그들의 세계를 탐험하세요.

“이 사람은 이럴 거야”라는 가정을 내려놓을 때, 불안감이 줄어들고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세션이 첫 세션인 것처럼 임하세요.

3. 감정 관리와 자신에 대한 돌봄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코치가 자신을 돌보는 것은 사치가 아닙니다. 윤리적 책임입니다.

필요한 경우 세션을 쉬는 것. 그것이 클라이언트를 위한 것입니다.

동시에, 클라이언트의 강렬한 감정에 편안하게 머물며 판단 없이 공간을 열어주는 것. 이것이 진짜 현존입니다.

4. ‘모름(불확실)’의 공간에 머물기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

답을 알고 있다는 환상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나는 모른다. 하지만 클라이언트 안에 답이 있다.”

이 믿음으로 함께 탐색할 때, 마법이 일어납니다.

5. 몸과 감각을 통한 알아차림

머리로만 코칭하지 마세요. 몸으로 코칭하세요.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으세요. 그것이 클라이언트를 이해하는 또 다른 통로입니다.


🌊 소매틱 접근 – 몸을 통한 깊은 알아차림

마우드 버거-스미스는 소매틱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기 인식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감정과 감각, 잠재 이미지까지 확장됩니다.

코치는 클라이언트가 사고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도와야 합니다.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숨 알아차림

“잠시 호흡에 집중해보시겠어요?”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몸과 현재 순간에 연결되도록 돕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2. 감각 느끼기

“이 이야기를 할 때 몸에서는 어떤 감각이 드나요?”

몸에 나타나는 감각이 감정이나 생각과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게 합니다.

“가슴이 답답해요.”
“그 답답함과 함께 어떤 감정이 있나요?”
“슬픔… 아니 분노인 것 같아요.”

이렇게 몸은 우리에게 진실을 말합니다.

3. 시각화

“지금 이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내면의 이미지나 장면을 그려보게 하여 잠재의식을 접촉하게 합니다.

언어로 표현되지 않던 것이 이미지로 드러날 때, 깊은 통찰이 일어납니다.

소매틱 접근 시 주의사항

이러한 기법을 사용할 때 필수적인 것들:

✓ 활동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기
✓ 충분한 시간 확보
✓ 코치 자신의 연습과 준비
✓ 클라이언트의 자율성 존중

가장 중요한 것: 코치 자신이 먼저 이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 나의 탁월성, 알아차림으로 깨어나다

친애하는 코치 동료 여러분,

ICF의 현존 역량은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나를 알아차리고 클라이언트와 함께 존재하는 방법입니다.

현존은 자기 알아차림에서 태어납니다. 몸과 감정을 포함한 전인적 awareness를 요구합니다.

호흡을 들여다보는 작은 연습부터, 내면의 이야기와 감정을 관찰하는 깊은 작업까지.

알아차림은 자신의 탁월성을 깨우는 열쇠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실천

매일:

  • 세션 전 2분, 호흡에 집중하기
  • 세션 중 자신의 몸 감각 알아차리기
  • 세션 후 자신의 감정과 생각 기록하기

매주:

  • 소매틱 연습하기 (요가, 명상, 걷기)
  • 자신의 트리거 관찰하기
  • ‘모름’의 공간에 머물러보기

매월:

  • 슈퍼비전 받기
  • 동료 코치와 나누기
  • 자신의 성장 축하하기

💫 맺음말 – 현존의 선물

코치이자 리더로서 우리는 과거의 습관과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연습을 통해 내면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 공간에서 우리는 발견합니다.

나와 클라이언트 안에 이미 존재하는 탁월함을. 그리고 서로가 성장하는 여정을 동행하는 기쁨을.

현존은 기교를 이긴다.

현존의 힘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오늘도 숨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몸·생각·행동을 알아차리세요.

그 안에 숨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보세요.

당신의 탁월성이 깨어나는 순간을 경험하세요.


미안해요.
용서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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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F 현존 역량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가요?

  • ICF Core Competencies 공식 문서 읽기
  • 소매틱 코칭 워크숍 참여하기
  • 알아차림 명상 시작하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여정을 계속 이어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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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현존하기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현존하기


🌸 당신은 지금, 여기에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코치입니다.

오늘 아침, 세션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문득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물리적으로는 사무실을 나서고 있었지만, 제 마음은 이미 다음 약속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미래에 있었던 것이죠.

우리는 모두 이렇게 살아갑니다.

과거의 후회를 곱씹거나, 미래의 계획을 세우거나,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면서. 정작 지금 이 순간은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하지만 코치로서, 그리고 리더로서 저는 확신합니다.

현존(presence)과 알아차림(awareness)은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미국의 코칭 전문가들도 말합니다. “코치와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과 타인에게 온전히 현존하는 것”이라고. 현존이 깊은 연결과 신뢰를 만든다고요.

오늘은 이 현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알아차림과 마음챙김, 무엇이 다른가?

서구에서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어로 알아차림이라고 부릅니다.

왜일까요?

알아차림은 단순히 마음을 챙기는 것을 넘어섭니다. 지각하고, 깨닫고, 온전히 경험하는 힘입니다.

심리학 연구는 이 알아차림 훈련의 효과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 주관적 행복감 증가
  • 심리적 증상과 감정 반응 감소
  • 행동 조절 능력 향상
  • 스트레스 감소
  • 자기 인식 향상

감각을 열어 바람 소리를 듣고, 향기를 맡고, 몸의 느낌을 알아차리는 것. 이것이 바로 알아차림입니다.


⚠️ 자동 반응 모드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현존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자동 반응 모드의 위험:

  • 만성 스트레스
  • 잦은 실수와 사고
  • 감정적 과잉 반응
  • 판단력 저하
  • 면역력 약화
  • 삶의 만족도 감소
  • 번아웃

끊임없는 멀티태스킹과 휴대전화 중독은 관계를 얕게 만듭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게 합니다.

실제로 이런 경험 있으시지 않나요?

아이와 대화하면서 휴대폰을 보다가, “어? 뭐라고 했어?”라고 되묻는 순간. 회의 중에 다른 생각을 하다가 중요한 내용을 놓치는 순간. 저녁 식사를 하면서도 내일 할 일을 걱정하는 순간.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다른 곳에 있는 순간들.

우리는 잠시 멈춰야 합니다.


🎯 코칭에서 현존이 주는 힘

국제코칭연맹(ICF)은 코칭 프레즌스를 핵심 역량으로 정의합니다.

그 구성 요소는:

  • 깊이 있는 듣기
  • 성격과 학습 스타일 인식
  • 상황에 따른 유연성
  • 자신감

코치가 현존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가 생깁니다. 창의적 사고가 촉발됩니다. 함께 ‘순간의 춤’을 추듯 대화가 흘러갑니다.

전문가들은 코칭 프레즌스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완전히 몰입하고 열린 상태로 반응하는 능력”

강한 프레즌스는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통찰과 해결책을 찾게 합니다. 더 깊은 신뢰와 라포를 형성합니다.

침묵의 힘

특히 코칭 대화에서 침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영국의 코칭 연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존중 어린 침묵은 코치가 고객의 말과 감정을 완전히 듣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침묵 속에서 고객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깊이 탐색하며 통찰을 얻습니다.”

침묵은 빈 공간이 아닙니다. 가득 찬 공간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내적 지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 안전한 공간. 코치가 순간에 완전히 현존하여 미묘한 에너지 변화를 감지하고, 강력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공간.

제가 세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순간이 바로 이 침묵입니다.


💼 리더십에서의 현존

현존은 코칭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리더십의 핵심입니다.

글로벌 리더십 교육 기관은 이렇게 말합니다:

“리더는 단순히 기술과 지능, 카리스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연결하고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현존의 기술을 통해:

  •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집니다
  • 신뢰를 구축합니다
  • 협업을 촉진합니다
  • 사람들을 행동으로 이끕니다

현존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그리고 연습입니다.

코치나 리더가 되기 위해 특별한 기질을 타고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습을 통해 누구나 현존의 근육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강한 프레즌스를 기르는 방법:

  • 능동적 경청
  • 자신의 에너지 관리
  • 침묵에 편안해지기

🌱 제 경험을 나눕니다

저는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2년 동안 역량개발·교육·코칭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13년 이상 리더들을 위한 코칭을 진행하며 알아차림코칭센터를 이끌어왔습니다.

수많은 리더와 코칭 대화를 나누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현존하는 코치는 고객의 거울이 됩니다.

코치가 자신의 몸과 마음, 호흡을 의식하면 클라이언트도 자신을 들여다보기 시작합니다. 몸의 미묘한 감각을 느끼고 호흡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하는 안도감이 찾아옵니다.

STOP –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실천

특히 저는 세션에서 **’STOP’**이라는 간단한 실천을 권합니다.

Stop – 잠시 멈추세요
Take a breath – 숨을 깊이 들이마시세요
Observe – 주변과 내면을 관찰하세요
Proceed – 다시 나아가세요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멈춥니다. 신체 감각을 느낍니다. 주변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다시 대화를 이어갑니다.

이 짧은 멈춤이 마법을 만듭니다.

과거-미래의 소음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현존하게 해줍니다.


✨ 현존을 키우는 알아차림 실천

하루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알아차림 연습을 소개합니다. 필요에 따라 자신만의 루틴으로 변형해 보세요.

1. STOP

대화나 작업 중 10초 정도 멈춰 호흡과 몸의 감각을 느낍니다.

언제: 회의 시작 전, 중요한 대화 전, 스트레스를 느낄 때

2. 감각 열기

바람 소리, 주변 냄새, 몸의 느낌 등 오감을 탐색합니다.

언제: 출근길, 점심 식사 중, 저녁 산책 시

3. 능동적 경청

상대의 말뿐 아니라 표정·몸짓·에너지까지 듣습니다.

언제: 모든 대화에서, 특히 갈등 상황에서

4. 침묵의 공간

말을 멈추고 침묵을 유지해 상대가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언제: 코칭이나 멘토링 중, 중요한 질문 후

5. 호흡 관찰

코끝을 스치는 호흡을 따라가며 현재에 머무릅니다.

언제: 아침 기상 후, 잠들기 전, 긴장될 때

6. 자기 신뢰

코치로서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고 순간에 임합니다.

언제: 세션 시작 전, 답을 모를 때, 불안할 때


🌺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이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현존은 거창한 수행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기 위한 작은 선택들입니다.

연구는 분명히 말합니다. 알아차림 훈련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 조절을 돕는다고.

코칭 현장은 보여줍니다. 침묵과 경청, 호흡, 신뢰가 클라이언트의 변화와 성장의 씨앗이 된다고.

리더십 현장은 증명합니다. 현존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고.

오늘, 지금 이 순간.

잠시 멈춰 보세요.

호흡을 느껴보세요.

몸의 감각을 알아차려보세요.

주변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당신은 지금, 여기에 존재합니다.

이번 한 달, ‘자동 반응 모드’에서 벗어나 온전히 현존하는 연습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함께 알아차림의 길을 걸으며, 우리 존재의 본래적 탁월함을 발견하는 여정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 이번 주 실천 과제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저녁 잠들기 전:

  1. 눈을 감고 3번 깊이 호흡하기
  2. 몸의 감각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하기
  3. 오늘 하루 가장 현존했던 순간 떠올리기

단 3분이면 됩니다.
3분으로 당신의 하루가 달라집니다.

함께 해봅시다. 🙏

미안해요.
용서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알아차림 #현존하기 #김만수코치 #코칭 #리더십 #지금이순간

영토는 진리의 일부분이자 순간(찰나)이다

영토는 진리의 일부분이자 순간(찰나)이다

맵과 영토를 넘어 현존으로


🌱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을까요?

코치로서 저는 늘 클라이언트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그런데 세션을 거듭할수록 깨닫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지도(mental map)**는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한 것일 뿐이라는 것을. **현실 그 자체(영토)**는 훨씬 넓고, 역동적이고, 살아 숨 쉰다는 것을.

폴란드의 철학자 알프레드 코지브스키는 말했습니다.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

지도는 그 대상을 축소한 것입니다. 한 시점을 담은 스냅샷일 뿐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는 일부분의 진리이며, 어떤 순간에만 유효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지도에 갇히지 않고, 변화하는 영토와 함께 춤추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지도는 진리를 단순화합니다… 그리고 금세 낡아버립니다

📌 지도는 축소된 현실 – 겸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지도로 세상을 이해하려 합니다.

재무제표로 기업을 판단하고, 심리 이론으로 사람을 분석하고, 리더십 모델로 조직을 진단합니다.

하지만 이 지도들은 진리의 일부만을 담고 있을 뿐입니다.

실제 코칭 현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데이터와 통계가 말하는 것과 클라이언트가 느끼는 경험이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더 정확한 쪽은 대부분 **현실(영토)**입니다. 클라이언트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코치인 우리에게 이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지나친 확신은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가로막습니다. “나는 이 사람을 안다.” “이 상황은 명확하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혹시 내가 놓친 부분은 없을까?”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이야기를 처음 듣는 것처럼, 새롭게 들어야 합니다.

⏳ 지도는 ‘한 순간’의 기록 – 지금 이 순간을 들여다보세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어제의 진리가 오늘도 진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지난주 클라이언트의 모습이 이번 주에도 같으리라는 가정은 위험합니다.

지도나 모델이 영원히 유효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세상은 역동적입니다. 현실이 바뀌면 지도도 바뀌어야 합니다. 지도는 특정 시점의 영토를 담은 것이기에, 현재를 완전히 대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코치로서 저는 매 세션을 이렇게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은 처음입니다.”

지난 번에 이해했던 클라이언트의 ‘지도’를 내려놓습니다. 오늘 이 순간, 눈앞에 있는 사람을 새롭게 만납니다.


🧘‍♀️ ‘순간적 진리’ – 알아차림이 가르쳐주는 것

하버드대학교의 엘렌 랑거 교수는 **알아차림(mindfulness)**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모든 것이 항상 변하고,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실제로는 잠깐의 진리일 뿐임을 아는 것.”

그녀는 덧붙입니다.
“모든 절대적 진리가 조건적이 되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이 말이 제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코칭에서 제가 늘 강조하는 겸손과 열린 마음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모른다.”

이 태도에서 출발할 때, 비로소 보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이야기, 몸짓, 눈빛, 그 순간의 에너지. 그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립니다.


🔍 알아차림 연구가 알려주는 것: 모니터링과 수용

알아차림 훈련은 두 가지 핵심으로 구성됩니다.

  1. 모니터링: 현재 순간을 주의 깊게 관찰하기
  2. 수용: 그 경험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

무작위 대조 연구에 따르면, 모니터링과 수용을 함께 훈련한 8주 프로그램이 순간적 주의력과 장기적 집중력 모두를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습니다.

현재 중심의 모니터링 기술이 순간적 주의력을 높이고, 이것이 다시 장기적인 집중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학계에서는 알아차림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현재의 경험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바로 랑거 교수가 말한 ‘순간적 진리’의 개념과 맞닿아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변화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연습입니다.


🧪 일상에서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 – EMA

연구자들은 **생태학적 순간 평가(EMA, 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라는 흥미로운 방법을 사용합니다.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간격으로 감정과 인지를 기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동적인 변화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코칭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추천합니다.

세션과 세션 사이, 하루에 몇 번씩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 몸은 무엇을 느끼고 있나?”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에는 어떤 생각이 있나?”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엇을 원하나?”

이런 짧은 체크인이 우리를 ‘지도’에 고착되지 않게 합니다. 매 순간 새로운 영토를 탐험하는 연습이 됩니다.


💡 코치와 클라이언트를 위한 실천 가이드

1. 모르는 것을 인정하기

‘지금 안다고 믿는 것’도 순간의 진리일 뿐입니다.

“나는 확실히 안다”는 말을 조심하세요. 대신 “지금 이 순간,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이라고 말해보세요.

겸손은 성장의 시작입니다.

2. 호흡과 몸 감각에 귀 기울이기

매 세션 전, 2분만 투자하세요.

호흡을 느끼고, 몸의 감각을 살펴보세요. 긴장된 곳은 어디인가요? 편안한 곳은? 이것이 모니터링과 수용의 연습입니다.

3. 새로운 질문 던지기

클라이언트에게 물어보세요.

“오늘 이 순간, 당신의 몸과 마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를 탐색하는 질문입니다.

4. 일상 체크인 실험하기

EMA처럼 하루에 몇 번 짧게 자신의 상태를 기록해보세요.

  • 오전 10시: 몸 상태, 감정, 생각
  • 오후 2시: 몸 상태, 감정, 생각
  • 저녁 7시: 몸 상태, 감정, 생각

변화하는 순간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5. 지도 업데이트하기

세션이 끝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그렸던 지도는 얼마나 현실과 맞닿아 있었는가?”
“무엇을 수정해야 하는가?”
“오늘 새롭게 발견한 것은 무엇인가?”

지도는 계속 업데이트되어야 합니다.


🌺 진리의 일부를 담은 지도보다, 변화하는 영토와 춤추기

‘영토는 진리의 일부분이자 순간(찰나)이다.’

이 말은 저에게 끊임없는 배움의 마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일부만을 봅니다. 매 순간 그것이 변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겸손해집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와 함께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도와 모델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더 큰 진리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 현실과의 대화에
  • 몸의 느낌에
  • 눈앞의 관계에

순간적 진리와 변화의 흐름에 몸을 맡겨보세요.

각자의 영토를 새롭게 탐험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알아차림 #코칭 #현존 #마인드풀니스 #지도와영토 #자기성찰 #코치의삶 #깨어남

깨어남은 신비가 아닌 과학이다.

깨달음은 어디서 오는가

코칭 세션 중에 가끔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온다.

클라이언트의 눈빛이 달라진다. 오랫동안 꽁꽁 묶여 있던 무언가가 풀리는 것처럼.
“아…”라는 작은 한숨과 함께 깊은 깨달음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런 순간을 ‘깨어남’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깨어남은 정말 신비로운 영적 체험일까? 아니면 설명 가능한 과학적 현상일까?

답은 후자다. 깨어남은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견고한 기초 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 기초를 이해할 때, 우리는 더 효과적인 코치가 될 수 있다.

‘깨어남의 기초 모듈’은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1. 주의 모니터링
  2. 수용
  3. 인터로셉션(내부 감각)
  4. 기본 욕구 인식
  5. 실천

하나씩 살펴보자.

모듈 1: 주의 모니터링 – 지금 여기를 보는 눈

마음챙김의 핵심은 단순하다. 지금 이 순간을 계속 지켜보는 것.

생각이 떠오른다. “저 사람 말이 너무 길어.” 알아차린다. “아, 내가 지금 판단하고 있구나.”
다시 돌아온다. 현재로.

감정이 올라온다. 짜증, 불안, 설렘. 알아차린다. “지금 이런 감정이 있구나.” 휩쓸리지 않고 관찰한다.

이게 주의 모니터링이다.

린제이와 크레스웰의 모니터와 수용 이론(MAT)은 이렇게 말한다.
주의 모니터링 능력은 정보 처리와 자기 조절을 향상시킨다고. 연구 결과도 명확하다:

  • 스트레스와 부정적 정서 감소
  • 인지적 유연성 향상
  • 학습 능력 증가
  • 자기 효능감 강화

코치에게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세션 전 단 2분. 호흡과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주의가 흩어지지 않고,
클라이언트에게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깨어남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다. 훈련 가능한 기술이다.

모듈 2: 수용 – 판단을 내려놓는 용기

모니터링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오히려 걱정과 불안을 키울 수 있다.
“아, 또 이런 생각을 하네. 나는 왜 이럴까. 문제가 있나봐.”

여기에 수용이 필요하다.

수용은 포기가 아니다. 비판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금 짜증이 나는구나. 괜찮아. 짜증날 수도 있지.”

“불안하구나. 이것도 자연스러운 거야.”

MAT는 모니터링과 수용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감정 반응성이 줄고,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코칭 세션에서도 마찬가지다.

클라이언트가 말할 때 우리 안에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떠오를 수 있다.
“이 사람 왜 이렇게 답답하지?” “이건 명백히 잘못된 선택인데.”

이때 필요한 건 판단이 아니라 호기심과 친절이다.

“아, 나는 지금 이렇게 느끼는구나. 흥미롭네.”

이런 수용적 태도가 클라이언트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든다.
판단받지 않는 공간. 있는 그대로 존재해도 괜찮은 공간.

그 공간에서 진짜 변화가 일어난다.

모듈 3: 인터로셉션 – 몸의 언어를 배우다

인터로셉션이란 무엇인가

인터로셉션(interoception). 조금 어려운 단어지만 개념은 간단하다.

몸 내부의 신호를 감지하고 해석하는 능력. 심장 박동, 배고픔, 목마름, 근육 긴장, 숨 가쁨.
몸이 보내는 모든 메시지를 알아차리는 것.

흥미로운 점은 이 과정이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 채로 끊임없이 몸의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신경 회로는 이렇게 작동한다: 내장 감각 수용기 → 척수 → 시상 → 섬엽(insula) 피질

뇌는 이 정보를 통합해 몸의 균형(항상성)을 유지하고, 감정을 만들어낸다.

감정은 몸에서 시작된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뇌가 해석한다. “위험해!” 또는 “설레!”

배가 고프다. 짜증이 난다. 집중이 안 된다.

몸의 신호가 먼저고, 감정은 그 다음이다.

연구는 이렇게 말한다. 인터로셉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 감정을 더 잘 인식하고 조절한다
  • 사회적 스트레스에 덜 취약하다
  • 정서적으로 더 안정적이다

반대로 몸의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면?

  •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혼동한다
  • 감정을 억압하거나 폭발시킨다
  • 정서적 혼란과 행동 문제가 생긴다

코칭에서의 적용

“이 이야기를 할 때 몸에서는 어떤 감각이 느껴지나요?”

이 한 문장이 클라이언트를 머리에서 몸으로 데려온다.

“가슴이… 조금 답답한 것 같아요.”

“그 답답함과 함께 어떤 감정이 있나요?”

“슬픔인 것 같아요. 아니, 분노? 잘 모르겠어요.”

“괜찮아요. 천천히 느껴보세요.”

이 과정이 몸-감정 연결을 돕는다. 감각을 통해 자신의 진짜 욕구를 발견한다.

모듈 4: 기본 욕구 – 깨어남의 뿌리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는 유명하다. 피라미드의 맨 아래, 생리적 욕구. 먹고, 마시고, 자는 것.

최신 연구는 이것이 단순히 ‘낮은 수준’의 욕구가 아니라고 말한다. 모든 것의 기초라고.

배고픔, 갈증, 피로. 이것들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신호다. 이 신호를 무시하면 어떻게 될까?

고차원적 동기로 나아갈 수 없다. 자기실현은 꿈도 못 꾼다.

배고픈 사람에게 자아실현을 말하는 건 무의미하다. 피곤한 사람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건 잔인하다.

코치의 역할은 무엇일까?

클라이언트가 기본적인 신체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
“혹시 배고프신가요? 물 한 잔 드실래요?”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하다.

또한 욕구를 억압하거나 과도하게 통제하는 패턴을 알아차리게 하는 것.
“나는 항상 참아야 해.” “내 욕구는 중요하지 않아.” 이런 믿음이 어디서 왔는지 탐색한다.

기본 욕구를 존중할 때, 진짜 깨어남이 가능하다.

모듈 5: 실천 – 이론을 현실로

이론은 아름답다. 하지만 실천 없는 이론은 공허하다.

세션 전 준비

몸 스캔과 호흡 관찰 (2~3분)

세션을 시작하기 전, 잠깐 멈춘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천천히 주의를 옮긴다. 긴장된 곳은 어디인가? 편안한 곳은? 호흡은 얕은가 깊은가?

이 짧은 연습이 코치의 주의력과 현존감(presence)을 극적으로 높인다.

세션 중 개입

비판 없는 질문

“지금 몸에서는 어떤 느낌이 드나요?”

“이 감정 뒤에 어떤 욕구가 있는 것 같나요?”

“심장 박동이 빨라진 것을 느끼셨나요?”

이런 질문들이 인터로셉션을 자극한다.

정서 라벨링과 수용

클라이언트가 느끼는 신체 감각과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라벨링). 그리고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그게 슬픔으로 느껴지는군요. 그 슬픔과 함께 있어주세요.”

라벨링은 감정에 거리를 만든다. 감정에 휩쓸리는 대신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세션 후 통합

자기 관찰 저널링

세션이 끝난 후, 코치와 클라이언트가 각자 기록한다.

  • 몸에서 무엇을 느꼈는가?
  • 어떤 감정이 일어났는가?
  • 어떤 욕구가 있었는가?
  • 어떤 패턴을 발견했는가?

이 간단한 습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용을 훈련한다.

깨어남은 과학과 함께 있다

깨어남은 신비로운 도약이 아니다.

몸과 마음에 대한 깊은 알아차림과 수용에서 시작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연구들이 증명한다:

  • 주의 모니터링과 수용이 마음챙김의 핵심이다
  • 인터로셉션이 감정과 행동 변화의 근간이다
  • 생리적 욕구가 모든 동기의 기반이다

따라서 깨어남의 첫걸음은 명확하다.

기본 욕구를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존중하는 것.

배고플 때 먹는다. 목마를 때 마신다. 피곤할 때 쉰다. 가슴이 답답할 때 그것을 느낀다.
심장이 두근거릴 때 그것을 인정한다.

코치로서 우리는 이 ‘기초 모듈’을 자신의 삶에 먼저 통합해야 한다.
그래야 클라이언트에게 진정성 있게 안내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깨어남은 멀리 있지 않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호흡에 있다.
당신의 심장 박동에 있다.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있다.

주의를 기울여라. 수용하라. 느껴라.

그것이 시작이다.
그것이 전부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깨어남 #마음챙김 #인터로셉션 #게슈탈트코칭 #의식성장
#코칭심리학 #웰빙과학 #김만수MCC #알아차림코칭

몸이 말을 걸 때: 욕구와 감정의 언어를 듣는 법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배를 움켜잡게 된다. 목이 마르면 저절로 물을 찾는다. 슬픔이 밀려오면 가슴 한가운데가
묵직하게 가라앉고, 설렘이 찾아오면 심장이 펄떡펄떡 뛴다.

우리는 이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놀라운 일이다.

욕구와 감정은 머리에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몸이 먼저 말을 건다.
몸이 신호를 보내면, 뇌가 그것을 해석하고, 우리는 비로소 ‘아, 나는 지금 배가 고프구나’ ‘아, 나는 지금 슬프구나’를 안다.

김만수 코치가 말하는 “깨어난 의식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돕는다”는 비전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끊어진 몸-마음의 연결을 회복하는 것. 몸이 보내는 신호를 다시 듣는 법을 배우는 것.

욕구는 몸의 생존 신호다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피라미드로 정리했다.
맨 아래 가장 기본은 생리적 욕구—배고픔, 목마름, 수면.

이것들은 배워서 아는 게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에 새겨진 생존 코드다.
몸은 끊임없이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체온, 혈당, 수분. 이 균형이 무너지려 하면 몸이 경보를 울린다.
그게 바로 욕구다.

현대 신경과학은 이 과정을 인터로셉션(interoception)이라 부른다.

근육, 장기, 피부, 내장에서 올라오는 신경신호를 뇌가 통합하고 해석하는 과정.
“지금 몸에 당분이 부족해” → 뇌가 번역 → “나 배고파!” 이렇게 우리는 욕구를 ‘느낀다’.

욕구를 느낀다는 건 몸과 뇌가 제대로 소통하고 있다는 증거다.

감정은 몸의 언어로 쓰인다

인터로셉션은 단순히 생리적 욕구만 담당하지 않는다. 감정의 토대이기도 하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몸에서 올라오는 신호를 뇌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결정된다고.

  • 심장이 빠르게 뛰고 근육이 긴장되면 → “공포”
  • 가슴이 따뜻해지고 배가 부드러워지면 → “사랑” 또는 “안정감”
  • 목구멍이 조이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면 → “슬픔”

감정은 머릿속 생각이 아니다. 몸 전체가 만들어내는 교향곡이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몸의 언어를 무시해왔다는 것이다. “괜찮아, 참을 만해.” “별거 아니야,
그냥 넘어가.” 이렇게 몸의 신호를 억누르다 보면 마음과 몸의 연결이 끊어진다. 그러면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몸의 신호를 정확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다르다. 연구에 따르면 인터로셉티브 정확도
높은 사람—자신의 심장 박동, 호흡, 내장 움직임을 정확히 느끼는 사람—은 감정 조절을 훨씬 잘한다.
좌절감과 부정적 감정을 더 잘 견디고, 감정을 재해석하고 적절히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몸을 듣는 사람이 감정도 잘 다룬다.

뇌는 세상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몸을 지키기 위해 진화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자들의 통찰은 우리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는다.

“뇌는 세상을 정확히 인식하기 위해 진화한 게 아니다. 몸을 조절하기 위해 진화했다.”

뇌의 주된 임무는 몸의 생존이다. 내부 장기에서 올라오는 신호를 통합하고, 언제 밥을 먹어야 하고
언제 쉬어야 하는지 예측한다. 그 과정에서 생각이 생기고, 감정이 형성되고, 결정을 내린다.

다시 말해, 몸은 마음의 일부가 아니다. 몸이 곧 마음이다.

또한 이런 내부 신호는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우리가 멍 때리거나 자기 성찰할 때
활성화되는 회로—와 주의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된다. 이 네트워크들이 협업할 때 우리는 균형을 되찾고,
감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인터로셉션은 훈련할 수 있다

좋은 소식이 있다.

몸의 신호를 느끼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만이 아니다. 훈련할 수 있다.

‘마음챙김 기반 몸-지향 치료(MABT)’ 연구는 이렇게 말한다.
내부 신호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면:

  • 감정 조절이 향상된다
  •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 고통을 더 잘 견딘다
  • 자기 조절 능력이 높아진다
  • 감정을 더 세밀하게 구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코칭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코치를 위한 실천 가이드

1. 몸의 신호에 주의를 돌리는 질문

“지금 이 이야기를 하면서, 몸의 어디에 어떤 느낌이 있나요?”

“심장이 빠르게 뛰나요? 호흡은 어떤가요?”

“가슴이나 배, 목에서 느껴지는 게 있나요?”

이런 질문은 클라이언트를 머릿속에서 몸으로 데려온다. 생각에서 감각으로. 추상에서 구체로.

2. 욕구 체크-인

세션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물어보라.

“배가 고프신가요? 목이 마르신가요? 피곤하신가요?”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하다. 기본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상위 필요와 성장을 다룰 수 없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 자아실현을 말하는 건 무의미하다.

물 한 잔, 스트레칭 2분이 세션의 질을 바꿀 수 있다.

3. 감정-감각 지도 그리기

클라이언트와 함께 감정의 지도를 그려보라.

“기쁠 때 몸에서는 어떤 감각이 일어나나요?”

“분노를 느낄 때는요? 슬플 때는요?”

“같은 슬픔이라도,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를까요?”

이 작업은 감정과 신체 신호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는다. 점점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알아차리게 된다.

4. 몸-마음 통합 연습

말로만 하지 마라. 몸을 움직여라.

  • 호흡 명상: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5분간 느껴본다
  • 바디 스캔: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주의를 옮기며 감각을 관찰한다
  • 걷기 명상: 발바닥이 땅에 닿는 느낌에 집중하며 걷는다
  • 가벼운 요가나 스트레칭
  • 자가 마사지

이런 연습들은 인터로셉션을 강화하고, 몸과 마음의 조율을 돕는다.

알아차림은 몸에서 시작된다

욕구와 감정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몸이 보내는 감각의 언어다.

배고픔, 목마름, 심장의 두근거림, 가슴의 뭉클함.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기본 욕구와 정서 상태를 알리는 신호다.

신경과학은 분명히 말한다. 이런 인터로셉티브 신호가 감정과 행동의 근간이라고. 심리학도 동의한다.
내부 신호에 주의를 기울일 때 감정 조절과 자기 이해가 향상된다고.

코치로서 우리의 역할은 명확하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몸을 통해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것. 몸과 마음 사이의 가교가
되어주는 것.

기본 욕구를 충족하고, 몸의 신호를 경청하고, 감정-감각의 지도를 그릴 때, 우리는 진정한 자기 돌봄과
성장을 경험한다.


몸이 말을 걸고 있다.
들을 준비가 되었는가?

당신의 심장 박동을 느껴보라.
호흡이 몸을 드나드는 것을 느껴보라.
가슴과 배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느껴보라.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
지금, 여기, 살아있는.

알아차림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다.
몸에서 시작된다.

알아차림 마스터
김만수 MCC

#몸의언어 #감정알아차림 #마음챙김 #코칭 #일상성찰
#김만수MCC #몸기반코칭 #자기돌봄

LG전자 사내코치 웍샵에서 특강하다.

여수는 제 인생에서 처음 밟아본 도시입니다.

그 첫 여행이 LG전자 사내코치 워크샵과

함께라니,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조합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LG전자 사내코치 1호 선배이자

MCC 마스터코치로서

직접 코칭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연의 핵심은 몸의 움직임(body movement)을 통한

관점 전환과 알아차림의 촉발이었습니다.

몸이 바뀌면 시선이 바뀌고,

시선이 바뀌면 마음이 열리고,

그 안에서 새로운 행동의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시연 후 사내코치들의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그만큼 LG전자 내부에 코칭 문화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그 열정에 응답하듯,

성심껏 하나하나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녁 만찬 자리에서는

사내코치들의 뜨거운 열정, 진정성, 성장을

향한 갈망이 마치 파도처럼 밀려와

저에게도 큰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러한 인재들이 있기에

LG전자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처음 온 여수에서

사내코치들과 나눈 이 시간은

아마 제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

 

오늘의 배움:

성장은 ‘지금 여기’에서의 알아차림에서 시작된다.

알아차림마스터

김만수 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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